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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 ] LOL

리그오브레전드 롤 시즌9 (2019)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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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표현 시각적으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 영상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타격감과 전투 속도감이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Awaken (ft. Valerie Broussard) | League of Legends Cinematic - Season 2019[각주:1]

리그오브레전드 롤 시즌9 (2019)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각주:2]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때 롤에 등장하는 챔피언 이야기를 보여주는 시네마틱을 가끔 선보이는데요. 이번 시즌9 시네마틱이 나와서 기쁘네요ㅎ 매 시즌 시작할 때마다 나와줬으면 하지만, 안 나오는 때가 많아서 아쉬울 뿐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네마틱은 개인적으로 구성이 너무 좋더군요. 시네마틱을 만들 때 < 실제 5:5 챔프 대전 모습 >을 그리거나 < 챔피언 스토리를 활용한 모습 >을 그리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 챔피언 스토리를 활용한 영상 >이라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아울러 퀄리티가 굉장히 좋고, 화질도 '2160p · 4K'로 정말 선명하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롤 시즌9 (2019) 시네마틱 트레일러 [ 등장인물 ]

[ 진 vs 카밀 ] [ 리븐 vs 드레이븐 ] [ 이렐리아 + 카르마 + 아칼리 + 야스오 + 케넨 vs 사이온 ]

리그오브레전드는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죠. 하지만 밸런스나 연계성이 많이 부족하여, 많은 욕을 들었지만, 몇 년 전부터 < 스토리 개편, 유니버스 >시작으로 점차 스토리가 좋아지고 풍부해지는 등 때문에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PC 세력 때문에 바루스 스토리가 가족에 대한 복수자에서 게이가 되는 설정이 개편되는 부분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지만요) 아무튼 롤 세계관이 정말 재미있는데, 챔프마다 적대 세력, 챔프를 이야기하고 있어 2019시즌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래서 시즌9에 시네마틱에 등장한 챔프 관계를 살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래 이야기는 '소냉순' 개인의 추리성 이야기 입니다. 재미로 봐주시고,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진 vs 카밀

뜬금포 조합이었는데, 챔프별 이야기를 읽다 보니 대결구도로 이어질 것 같기도 해보 였던 조합입니다.









[ 진 ] 살인범이다. 살인을 예술로 생각하는 사이코패스다.

[ 진 단편 소설 中 ]

진대사 : “다음 달에 자운에서 공연을 하려면 빨리 돌아가야 했다.




[ 카밀 ] 필트오버와 자운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보장하는 첩보원이다.

[ 카밀 단편 소설 中 ]

그라임 남자의 수하 투렉 : "운이 좋았다. 난 아직 자운에 있군."

카밀 : “둘 중 하나는 부두에서 있었던 폭발이 누구의 책임인지 알고 있겠지.”

ㅁㅁㅁㅁ




진은 '살인의뢰'를 위해 '자운'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운을 비밀리에 수호하는 챔프가 '카밀'입니다. 또한 카밀 소설 중에는 이게 진과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카밀은 자운에 일어났던 '부두의 폭발'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죠. 더불어 카밀은 폭발에 대한 사건은 전체적인 윤곽을 알고 있는 거 같기도 했고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진과 조우했다는 것)


아무튼 진은 자운에서 예술(살인의뢰)을 실행 했고, 이 후 '필트오버'로 도망 or 이동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카밀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진을 쫓아 '필트오버'로 찾아가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왜 '필트오버' 무대를 언급하냐면, 시즌9 시네마틱 진vs카밀 무대가 필트오버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 때문입니다. 자운 같은 경우는 흡사 하수구, 지하세계를 연상하케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반면, 영상에 나온 장소는 자운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보이고 있죠. 자운보단 오히려 고도화된 필트오버 모습을 띠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스팅 작성 기준) 공개된 스토리 내용과 시즌9 시네마틱 이야기 흐름 "추측"


리그오브레전드(롤) 제작측인 라이엇에서 의미 없는 '대결'모습을 그냥 보여줄 일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런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소환서협곡 대전이면 그냥 의미 없는 전투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 스토리 진행 모습을 명백히 띠고 있기 때문에-!!















리븐 vs 드레이븐

리븐은 녹서스에 크나큰 배신을 당했습니다. 큰 분노를 경험한 리븐은 복수자가 되어 언젠간 녹서스에게 복수를 할 것을 결심합니다. 드레이븐은 사형수 처형을 집행하는 처형자입니다. 하지만 집행자의 지루함을 느낀 드레이븐은 처형하는 집행을 "쑈"로 바꾸어, 처형자들이 드레이븐을 피해 도망가면 살려준다거나, 서로 싸우게 하여 승리자를 살려준다는 큰 쑈로 바꿔버립니다. - 여기까지 단편 소설 내용 중


그리고 리븐은 복수를 위해 드레이븐 처형 쑈에 참전하게 됩니다. 라는 이야기 흐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오니아 vs 녹서스

앞서 두 개의 옴니버스는 '앞으로의 스토리를 간접 언급(?)' 이었다면, 마지막 세 번째의 옴니버스는 < 일어났고, 결과가 끝난 일 >을 보여줬죠. 바로 아이오니아을 침공한 녹서스와의 전쟁이었습니다. 현재 알려진 그대로 사실을 보여줬기 때문에 추측 하기보단, 영화를 감상하며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문뜩 든 생각은 < 세 개의 옴니버스 이야기 >들이 " 동 시간대 "에 일어난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네요. 롤 유니버스 같은 경우에는 100가지 넘는 챔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 일어난 시간대 >가 아직 정확하게 정의가 되지 않아 많이 궁금한 상태인데요. 마블 유니버스처럼 빨리 시간대 개념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1. Awaken (발레리 브로 서드 피트) | 리그 오브 레전드 시네마틱 - 시즌 2019 [본문으로]
  2. 게시 2019년 1월 21일 에서 오전 4시 22분 Aznbeat에 의해 [본문으로]